샤넬이 '이동욱'을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 모델로 택한 이유

2018-08-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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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씨가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 모델로 선정됐다.

이하 보이 드 샤넬
이하 보이 드 샤넬

배우 이동욱 씨가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 모델로 선정됐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동욱이 샤넬 남성 메이크업 라인인 '보이 드 샤넬'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샤넬 최초 남성 메이크업 라인인 '보이 드 샤넬'은 오는 9월 1일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된다. 이후 11월 온라인 홈페이지 판매를 거쳐 2019년 1월부터는 전 세계 샤넬 부티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동욱 씨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샤넬에서 한국 셀러브리티를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아닌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이동욱 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보이 드 샤넬 관계자 측은 “배우 이동욱의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남성적인 이미지가 보이 드 샤넬의 가치와 부합된다고 판단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욱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므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동욱 씨는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라이프(Life)'에 출연 중이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