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통 토론회” 위키트리 주관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열린다

2018-08-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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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고민을 들여다보고 관련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위키트리 김이랑 디자이너
위키트리 김이랑 디자이너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가 위키트리 주관으로 오는 23일 열린다.

젊은 정당을 표방하는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 6명이 '청년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오는 28일 시작되는 바른미래당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8차례 열리는 토론회 중 하나다. 6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젊은 세대 목소리를 대변하는 SNS 매체 위키트리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20분 간 진행된다. 위키트리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토론자는 하태경, 정운천, 김영환, 손학규, 이준석, 권은희 후보다. 토론회 진행은 위키트리 이언경 방송위원이 맡는다.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일자리, 주거 문제, 결혼 등 청년세대의 각종 고민에 대해 토론한다. 관련 정책들도 발표한다.

특히 '비전 토론' 시간에는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후보자 과거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본인의 청년 시절 고민을 털어놓으며 해결책도 제시한다.

'청년'을 주제로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후보자 6인은 토론회 방송 중 SNS로 들어온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는 28일부터 시작한다. 28~29일은 온라인 투표로,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ARS 투표로 진행된다. 투표에 집계되는 국민여론조사는 30일~31일 양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선거 개표일은 다음달 2일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