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태풍 '솔릭' 북상 대비..현장점검 통해 '피해 최소화' 한다

2018-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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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이번 주 중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경기도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이번 주 중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21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이대직 부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청
파주시청

이날 회의는 태풍 '솔릭'의 예상 진로를 살펴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의참석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들은 소관분야에 대한 태풍대비 중점대처사항을 보고했다.

또 효과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과거 피해 극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연결됐다.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은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농경지, 대형 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