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폭발” 고아라가 '한끼줍쇼' 너무 잘 나왔다고 말한 이유 (영상)
2018-08-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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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고아라 씨는 노래를 흥겹게 불렀다.
고아라(28) 씨가 대단한 친화력으로 시청자들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고아라 씨와 그룹 2PM 닉쿤(30)이 출연했다. 녹화는 가장 더웠던 날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고아라 씨는 이경규(58) 씨를 상대로 쉴 새 없이 대화를 이어가며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여곡절 끝에 찾은 한 끼 줄 집에 들어가서도 그 모습은 이어졌다. 고아라 씨는 식사 준비하는 어머니를 계속 보조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김치찌개를 만들기 위해 어머니가 꺼내 온 김치에 고아라 씨는 감탄했다. 고아라 씨는 "제가 너무 복 받았다", "'한끼줍쇼'에 출연하길 너무 잘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아라 씨는 오이가 맛있다며 카메라 감독에게 먹여주거나, 자연스럽게 집주인 어머니와 호흡을 맞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마치 실제 모녀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한 고아라 씨는 음악 방에 들어가 이자연 씨 '찰랑찰랑'을 흥겹게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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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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