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술집'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

2018-08-24 10:10

'인생술집'에서 홍윤화 씨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두 가지 이유를 말했다.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 술집'에서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 말했다.

이날 홍윤화 씨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오늘 재보니까 24kg가 빠져있었다. 4개월 만에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첫 번째로 건강을 위해서 뺐다. 숨이 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로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를 조금이라도 작은 사이즈를 입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드레스 디자인을 골라 놓고 지금부터 10kg가 더 빠진다는 가정하에 사이즈를 재놨다. 감량 못하면 드레스를 못 입게 된다"며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윤화 씨는 현재 먹방 프로그램 촬영 중인 것에 대해 "평소에는 관리를 하고 촬영 날이 치팅 데이다. 치팅 데이에만 먹어서 더 행복하다"며 '프로 다이어터'다운 면모를 보였다.

홍윤화 씨는 김민기 씨와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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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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