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동물같은” 배우 원빈 가을 패션 화보 (사진+영상)
2018-08-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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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이후 원빈은 영화보다 광고와 팬 사인회에 모습을 보였다.
배우 원빈(김도진·40)이 가을 화보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남성복 브랜드 '올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원빈 씨와 함께 촬영한 가을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남자의 계절 가을. 깊은 눈빛을 지닌 배우 원빈과 만났다"라며 화보 촬영분을 게재했다.
원빈은 캐쥬얼한 패션부터 깔끔한 슈트 스타일까지 다양한 가을 패션을 소화했다. 해당 브랜드 공식 페이스북에도 사진이 올라오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팬들은 "누가 보면 20대인 줄 알겠다", "마네킹도 못 따라갈 외모", "광고에서만 봐서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주인공 차태식을 연기했다. 이후 원빈은 영화보다 광고와 팬 사인회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4일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신통방통'에서 원빈 씨 작품과 광고계약에 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8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아 그의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이 지쳐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는 "그가 2010년 이후 광고만 40여 편을 촬영했다. 광고당 전속 계약금이 약 7억 원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