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치즈카운터' 서포터즈 '불타는 치즈' 1기 해단식 성료

2018-08-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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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16명의 불타는 치즈가 약 한 달간의 열띤 장정을 마무리했다.

치즈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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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어플리케이션 '치즈카운터'의 서포터즈 '불타는 치즈' 1기가 8월 27일 강남의 모처에서 해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1기 모집에는 10대부터 20대 후반까지 어플을 활발하게 이용 중인 이들의 지원이 잇따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불타는 치즈가 약 한 달간의 열띤 장정을 마무리했다.

불타는 치즈는 '젊은 층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사용자의 입장에서 치즈카운터의 장단점을 파악한다'는 기획의도를 갖고 만들어진 신생 서포터즈이다.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홍보 및 컨텐츠 제작을 하는 온라인 서포터즈이기도 하다.

불타는 치즈 1기는 7월 31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BEST5 질문 블로그 포스팅, 홍보방안 작성 등의 미션들을 수행하였다.

특히 주변인들로부터 치즈카운터에 관한 피드백 받기, 홍보광고물 제작하기 등의 직접적인 미션을 통해 단순히 치즈카운터의 주어진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능동적인 제작자이자 참여자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날 해단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서포터즈들에게는 수료증과 치즈카운터 캐릭터 인형, 영화관람권이 주어졌다.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박oo씨에게는 리버사이드호텔뷔페 식사권과 백화점상품권이,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김oo씨에게는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수상혜택으로 돌아갔다.

박oo씨는 "1등을 할 줄은 몰랐는데 감사하다. 한 달 동안 꾸준히 블로그에 관련 글을 포스팅하고 입소문을 낸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타는 치즈 1기들의 컨텐츠들은 현재도 블로그, SNS 등에서 치즈카운터로의 유저 유입을 돕고 있다.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