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임대주택' 공급합니다”

2018-08-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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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소득·자산 심사 후 이르면 11월 초부터 입주 가능하다.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 -뉴스1
강동구청 전경/ 강동구 -뉴스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청년안테나(4호)'와 '천호도전숙(5호)'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은 주거비용이 시세보다 60~70% 낮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파급력이 큰 크리에이터를 적극 지원해 강동구 청년정책과 관내 청년 기업의 홍보마케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 세대는 주택별로 각 10세대, 17세대다. 입주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2인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만 19세~19세 청년이다.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 기준의 70% 이하(350만1810원)여야 한다.

9월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소득·자산 심사 후 이르면 11월 초부터 입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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