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기가요 샌드위치', 드디어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관계자만 먹을 수 있는 일명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편의점에 판매된다.

최근 SNS에서는 SBS 서울 등촌동 공개홀 매점에서 판매하는 일명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화제다. 이 샌드위치는 방송국 내부에 위치한 매점에서 판매해 관계자들만 먹을 수 있었다.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한 연예인들이 이 샌드위치를 언급하며 유명해졌다.

그룹 세븐틴 멤버 우지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SBS 인기가요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전하며 "딱 봤을 때 화려한 샌드위치는 아니지만 정말 맛있다. '인기가요' 가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 화요일 출시 예정"이라며 '인기가요 샌드위치' 게시물을 올렸다. 가격은 2200원이다.

GS25도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1편'이라는 이름으로 해당 상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오는 30일에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2200원이다.

감자샐러드와 양배추 샐러드, 딸기잼 조합으로 특별한 맛을 낸다는 이 샌드위치가 '원조' 인기가요 샌드위치와 같은 맛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SNS에서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