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 6·13지방선거 평가 토론회 개최

2018-08-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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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위원장"31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최권일 광주일보 부장 기조발제, 백광철 장

김승남 위원장
김승남 위원장

"31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최권일 광주일보 부장 기조발제, 백광철 장흥군의원 등 5명 패널"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위원장 김승남)는 31일 오후 2시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6·13지방선거 평가와 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김창남 전 전남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김승남 지역위원장과 4개 군 핵심 당직자와 당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발제를 맡은 최권일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높은 정당 지지율과 중앙당의 총력 지원에도 불구하고 절반의 승리에 그친 고흥·보성·장흥·강진 군수선거의 패인을 분석하고 조직 강화 등의 대책을 제안한다.

또 위수미 평통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장과 송영현 고흥군의원, 정광식 보성군의원, 백광철 장흥군의원, 윤기현 강진군의원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할 계획이다.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민주당은 6·13지방선거에서 전국적 승리를 거뒀음에도 고흥과 장흥군수 선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했다”면서 “공천과정 및 선거전략의 문제점, 지역민의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는지 등을 분석해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자 한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