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리마스터로 전체 이용자 23% 증가

2018-08-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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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북미, 유럽 이용자 23% 증가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지난 23일 진행된 ‘그래픽 및 사운드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국내 및 북미, 유럽 이용자가 각각 2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100여 개 국가에서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체 게임 이용자는 리마스터 출시 전 주 대비 국내 및 북미, 유럽 지역에서 각각 23% 증가하며 게임에 보다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존 검은사막 이용자 중 다시 게임을 시작한 복귀 이용자들도 각각 120%, 100% 증가했다.

신규 이용자 역시 각각 70% 및 25% 증가해 리마스터 효과가 전체 서비스에 걸쳐 일반 게임 이용자들에게까지 확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개발사의 장인 정신을 담은 리마스터의 결과물에 대해, 열성적으로 환영해주신 전 세계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검은사막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에 걸맞게 계속해서 멋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