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소니” 금메달 목에 건 손흥민 향한 동료들 축하메시지 모음

손흥민 선수 동료들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축하했다.

지난 1일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연장 전반 3분 이승우 선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 선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 하며 훌륭한 '골 도우미' 역할을 했다.

경기 직후 소속팀 토트넘이 SNS로 축하메시지를 남긴데 이어 손흥민 선수 해외 동료들도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팀 동료 에릭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네가 챔피언십 우승하고 팀에 돌아와 행복하다. 축하해 손”이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또 다른 팀 동료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도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 소니”라는 글을 게시했다.

전 토트넘 선수인 게리 리네커도 자신의 SNS에 “손흥민은 2년간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된다. 그와 토트넘에게 훌륭한 소식”라고 말했다.

토트넘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손흥민 선수 축하 게시물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카일 워커-피터스, 키에런 트리피어, 무사 뎀벨레, 후안 포이스 등 현재 팀 동료들과 루카 모드리치, 로비 킨을 비롯한 전현직 토트넘 선수들이 ‘좋아요’를 눌러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