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연애할 때 소속사 속이는 방법
2018-09-04 16:20
add remove print link
“숙소를 나갈 때도 하나하나의 미션이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비밀 연애 노하우를 전했다.
4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정희 있다? 없다?' 코너에는 가수 일락과 지숙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 씨는 "아이돌들은 연애할 때 소속사를 어떻게 속이는지 셀럽파이브도 배워야 된다"며 노하우를 물었다.
지숙은 "숙소를 나갈 때도 하나하나의 미션이다. '나는 슈퍼에 간다'는 마인드로 최면을 걸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뒷주머니에 줄넘기를 꽂고 나간다. '나 운동하러 나간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지숙은 "거짓말 아니고 진짜 훌라후프를 매고 나가는 멤버도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매니저한테 걸릴 것 같으면 줄넘기 뛰면서 들어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