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 7 참가자 나가볼까 고민했지” 오랜만에 산이가 선보인 랩
2018-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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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깔끔한 래핑을 선보였다.
산이(정산·33)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산이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마이크 스웨거'에서 랩 실력을 보여줬다. 호스트 MC 올티(정우성·22)는 "산이가 불렀던 예전 랩이 귀에 선하다"며 감회를 밝혔다. 산이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뱉어보겠다"며 마이크 스웨거에 참여한 각오를 말했다.
산이는 "내 근황? WELL 여행 영화 출연 방송 MC 하고플 때 하고픈 거 해"라며 랩으로 근황을 풀어냈다. 그는 "쇼미 7 참가자 나가볼까 고민했지"라며 쇼미출연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산이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깔끔한 래핑을 선보였다.
올티는 "(산이가) 마이크 스웨거 시즌 4 다 찢고 왔어"라며 산이 랩에 대한 소감을 표현했다.
산이는 지난달부터 Mnet '방문교사'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 스웨거는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4까지 이어진 대표 한국 힙합 콘텐츠다. 호스트 MC가 도입부, 아웃트로에 랩을 펼치고 출연자 래퍼는 중간에 본인 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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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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