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무엇” 선크림 광고까지 섭렵한 조현우 (ft. 박막례 할머니)

조현우 선수가 박막례 할머니와 선크림 광고를 촬영했다.

지난 5일 유튜브 계정 '스튜디오 온스타일'에는 조현우 선수와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함께 선크림 광고를 찍은 영상이 게시됐다. 박막례 할머니와 조현우 선수는 함께 열연을 펼쳤다.

박막례 할머니는 이어 "텔레비전에서 보니 엄청나게 잘했다"라며 조현우 선수를 칭찬했다. 조현우 선수는 칭찬에 "다 국민들 응원 덕분이다"라고 답했다.

박 할머니는 조현우 선수가 축구 선수인줄 몰랐다는 듯 "춤을 추는데 무슨 국민들 덕이야"라며 연기했다. 조 선수는 이에 "제가 아이돌 가수가 아니다. 축구선수다"라고 말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열심히 해서 국가대표 되면 좋겠다. 그런데 운동을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 얼굴이 하얗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선수는 갑자기 "제가 선크림을 좋은 것을 발라 잘 안 탄다"라며 벌떡 일어났다.

조현우 선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이 화장품 업체 선크림을 광고하기 시작했다. 조 선수는 "17년 정통 더마톨로지컬 브랜드 국대급 선크림이다"라며 선크림 기능을 읊었다.

조 선수는 선크림 광고를 마친 후 잠시 앉았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서는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앰플까지 광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막례 할머니가 "대체 어디를 보는 것이냐"라고 묻자 조현우 선수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