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차는 소리 봐” 새로 영입한 대표팀 '골키퍼 코치' 놀라운 킥 실력 (영상)
2018-09-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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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사정없는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훈련 장면이 담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맡으면서 영입한 비토르 실베스트레(35) 골키퍼 코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어마무시한 '킥 실력'으로 대표팀 골키퍼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KFA TV'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일 대표팀 골키퍼 훈련 영상이 올라왔다. 1분 분량 영상에는 '인정사정없는' 비토르 실베스트레 코치 훈련 장면이 담겼다.
비토르 실베스트레 코치는 훈련장에서 대표팀 골키퍼인 김승규, 김진현 선수를 향해 대포알 같은 강슛을 잇따라 날렸다. 현역 선수 못지않은 강력하고 예리한 슈팅이었다.
'퍽' 소리를 내며 공이 날아오자 대표팀 골키퍼들은 재빠르게 몸을 날리면서 막아냈다.
9월 A매치를 위해 소집된 축구대표팀에는 골키퍼 김승규, 김진현, 송범근 선수가 합류했다. 올해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조현우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축구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피파랭킹 32위' 코스타리카와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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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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