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지원자” 3개 국어 천재 래퍼 15세 '디아크' 등장 (영상)

2018-09-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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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는 다른 출연자에 기죽지 않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15살 최연소 지원자가 쇼미더머니 무대를 뒤집어 놓았다.

7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최연소 지원자 디아크(15)가 성인 참가자들을 긴장시키는 랩을 펼쳤다.

곰TV, Mnet '쇼미더머니 777'

디아크는 다른 출연자에 기죽지 않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상이 '무서운' 출연자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걸었다. 루피(Loopy·30)에게 본인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며 작업물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하 Mnet '쇼미더머니 777'
이하 Mnet '쇼미더머니 777'

경연에서 디아크는 흐트러지지 않고 준비한 랩을 보여줬다. 10년 넘게 중국에서 살다 온 디아크는 박자를 놓치지 않고 중국어, 영어 랩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디아크는 경연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공연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스윙스(문지훈·31)는 "저는 지금까지 나온 친구 중에 제일 멋있었어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랩을 잘하는 거를 넘어서 힙합 마인드를 이해하고 랩 하는 게 되게 너무 멋있었어요"라고 말했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