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옛 연인 '맥 밀러' 26세로 사망

2018-09-08 11:30

add remove print link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옛 연인이었던 래퍼 맥 밀러(Mac Miller)가 사망했다.

7일(현지시각) 맥 밀러는 LA 산 페르난도 밸리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맥 밀러의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된다. 향년 26세다.

맥 밀러는 최근 약물 남용과 음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5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과 뺑소니로 경찰에 체포됐다.

맥 밀러는 지난 2011년 '블루 슬라이드 파크(Blue Slide Park)'로 데뷔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2016년부터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해오다 지난 4월 결별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