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애칭은 섹귀" 대도서관이 말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내
2018-09-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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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나동현)이 아내 윰댕(이채원) 애칭을 공개했다.
대도서관(나동현)이 아내 윰댕(이채원) 애칭을 공개했다.
8일 SBS '백년손님'에서는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출연해 윰댕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대도서관은 "아내한테 질문을 많이 한다. 늘 '너는 왜 이렇게 귀엽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질문한다"며 "애칭으로도 부른다. ‘너는 참 섹시하고 귀엽다. 줄여서 섹귀야'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희 아내가 말을 너무 예쁘게 한다. 처음 만났을 때 택시를 타고 왔는데 전화가 와서 '죄송한데 카드를 안 갖고 왔는데 택시비 좀 내주세요' 하더라. 택시 안에 앉아 있는 아내를 처음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는 처음 봤다"고 했다.
이어 "근데 내리면서 하는 말이 '잉챠'였다. 우아하고 예쁜데 말투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고 첫만남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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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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