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18 UC-넷마블 글로벌 인턴십' 실시

2018-09-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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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학생 16명 두달 간 실무 참여

넷마블은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이하 UC), 연세대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 UC-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 UC-넷마블 글로벌 인턴십은 해외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생 16명이 선발됐으며 선발인원들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약 2달간 넷마블 본사로 출근해 실제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선발인원을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과 관련한 다양한 직군에 투입해 게임산업 전반 및 세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개선 및 기획, 마케팅 제안 등 실제 업무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에 선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의 케빈 팜은 “첨단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번 넷마블 인턴십에 도전했다”며 “미국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넷마블의 실제 업무에 참여하면서 게임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