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개최

2018-09-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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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기장 "시책에 반영하고 중앙부처에 건의"

변광용 거제시장이 10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있다. /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10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있다. / 사진제공=거제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0일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김종만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거제지역회장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통영센터,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 시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기준 완화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 활성화 ▲주민세 완화 ▲점심시간(12:30~14:30) 도로변 갓길 주차단속 완화 ▲지역 조선업 경기 회복시까지 시청 구내식당 전면휴업 ▲에어비앤비 지도·단속 등을 건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책에 반영하거나 중앙부처에 건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ome 강우권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