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팬텀게이트’ 18일 글로벌 출시

2018-09-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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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55개 지역 동시 출시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박성훈)은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어드벤쳐 RPG(역할수행게임)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를 오는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로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의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전략성을 한 단계 강화한 턴제 전투 요소를 가미해 색다른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가수 헤이즈가 부른 팬텀게이트 OST ‘별의 눈동자’를 게임 출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