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 1~2인가구 겨냥 의류건조기 '미니' 출시

2018-09-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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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1/5 크기, 1/4 무게로 공간효율성 높여

대우전자
대우전자

대우전자가 1~2인 가구를 겨냥해 '미니'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미니 건조기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490 x 631 x 401m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이고, 무게를 4분의 1(17kg) 줄여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크기 뿐만 아니라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가 없어 거치 공간의 부담을 줄였다.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소비전력량은 최소화했다. 상황에 맞춰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하고, 표준 코스의 경우 한 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건조기 제품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UV 살균 기능과 플라즈마 탈취 기능을 채용,옷감에 밴 냄새를 제거해 줄뿐만 아니라 유해세균까지 살균한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곡선미와 불륨감을 강조한 바디 디자인으로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하고, 대형 도어로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3kg 건조기 '미니'는 전자식 다크 실버(모델명 DWR-03IDDC)와 화이트(모델명 DWR-03IDWH) 2개 모델과 다이얼식 화이트(모델명 DWR-03IDWC)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은 30~40만원대이다.

home 정은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