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진대피 현장훈련..'군민 안전 지킨다'
2018-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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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2일 2018년 지진안전주간 일환으로 양평군청에서 공무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2일 2018년 지진안전주간 일환으로 양평군청에서 공무원, 민방위 기술지원대 및 양평경찰서 강상면 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단위 지진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에 지진발생을 가정해 지진발생경보 발령과 훈련 안내방송의 행동요령에 따라 방문인과 함께 지정된 대피장소로 분산 대피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지진에 의한 화재발생을 가정해 소방대 및 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훈련을 동시 실시했으며 각 읍‧면 및 사업소에서 는 자체적 훈련을 진행하여 재난사태에 대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반복적인 연습‧훈련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보관법 심폐소생술등 군민들에게 전파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는 것이 훈련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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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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