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 월드 챔피언십' 결선 15일 개최

2018-09-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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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러시아 대표팀 결선 진출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인텔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선을 오는 15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블소 월드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의 블소 대표팀이 참가했다. 중국의 ‘Super SDJB’ 팀이 본선 1위로 결승전에 직행해 한국의 'GC BUSAN RED' 팀과 러시아의 'Blackout' 팀 중 승리한 팀과 맞붙는다. 최종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엔씨는 월드 챔피언십 결선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 경기인 ‘글로벌 슈퍼 매치’를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관람객은 결선 시작 전 국내외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장 주변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 현장 관람객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관람객은 게임 아이템과 응원봉, 서고 한정판 단행본, ‘Mr.K의 선물’을 받는다. ‘Mr.K의 선물’의 구성은 결선 현장에서 공개된다. 또 대회 시작 전 경기장에 입장한 관람객은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