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 듀얼 레이스X’ 결승전 개최...관람객 전원에 선물 증정

2018-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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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플레임’, ‘락스 게이밍’, ‘제닉스 스톰’이 우승컵 두고 격돌

넥슨은 오는 15일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결승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은 오는 15일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결승전을 진행한다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오는 15일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18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X’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듀얼 레이스X’ 대회에서는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이 진행되며 앞선 풀리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상위 3개 팀이 우승의 영광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뛰어난 팀플레이를 자랑하는 '락스 게이밍'과 실력파 선수가 포진한 '제닉스 스톰'이 결승전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여기서 승리한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 '아프리카 플레임'과 맞붙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이벤트 대회로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듀얼 레이스X는 예상을 뒤집는 경기 결과와 신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결승전 입장 티켓은 판매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넥슨은 듀얼 레이스X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넥슨캐시와 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