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보컬이 될 뻔했던 배우 현빈 (영상)
2018-09-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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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 목소리로 여자 팬들 마음을 훔쳤다.
현빈(김태평·36)이 보컬로 데뷔할 뻔했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현빈이 버즈의 보컬 후보였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초창기 버즈 보컬이 데뷔를 준비하다가 개인 사정으로 탈퇴했다. 결국 민경훈(33) 씨가 보컬로 합류했지만, 현빈도 보컬 후보 중 하나였다고 전해졌다.
현빈은 노래를 잘 부르기로 유명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백지영(42) '그 여자'를 남자 버전으로 바꿔 부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빈은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협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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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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