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한식대첩' 방송 전 혼자서 한 일 (소유진 피셜)

2018-09-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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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척 기대가 됩니다”

Olive '한식대첩 - 고수외전
Olive '한식대첩 - 고수외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 씨가 진행을 맡은 Olive '한식대첩 - 고수외전'이 지난 15일 첫방송된 가운데 백종원 씨가 프로그램 방송 전 한 일이 전해졌다.

백종원 씨 아내인 배우 소유진 씨는 15일 인스타그램으로 "'한식대첩 - 고수외전' 이 프로그램을 위해 백주부가 각 나라 셰프들의 식당을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등) 제작진과 상관없이 7월에 다 혼자서 다녀왔더랬어요"라고 전했다.

소유진 씨 인스타그램
소유진 씨 인스타그램

소유진 씨는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거랑 자기 자리 본인들 식당에서 제일 빛날 때를 먼저 보고 나서 만나는 거랑 느낌도 다르고 심사할 때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요"라고 했다.

이어 "저는 무척 기대가 됩니다. 오늘 첫 방송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백종원 씨는 셰프들 현지 레스토랑을 자비로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대첩 - 고수외전'은 글로벌 탑셰프들 손에서 탄생하는 한식의 놀라운 변신을 콘셉트로 한 프로그램이다. 세계 유명 셰프들이 한식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셰프들은 지난 시즌 출연했던 국내 고수들과 팀을 이뤄 각 지역 한식을 배우게 된다.

'탑 셰프 캐나다' 우승자인 데일 맥케이, 벨기에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마셀로 발라딘, 이탈리아 한식대회 심사위원 파브리치오 페라리, 할리우드 셀럽들이 사랑하는 셰프 아말 산타나, 라틴 아메리카 '월드 베스트 50' 셰프 세르히오 메자 등이 출연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