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딱 보면 안다” 중국인이 말한 한국인 외모

2018-09-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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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 외모와 스타일이 관심을 모았다.

이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이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중국인들이 말하는 한국인 외모와 스타일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중국인 무리는 짬뽕을 먹으며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곰TV,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한 중국인은 "한국인은 피부가 되게 좋더라"라며 "한국 미녀들은 예쁘더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중국인은 "맞다. 인정 안 할 수가 없다"며 "피부 관리는 확실히 잘하는 것 같다. 나이가 60~70대인 할머니들도 피부가 좋더라. 여기(중국)는 아직이긴 한데 이제 몇 년만 지나면 (한국이랑) 비슷해질 거다. 최근 몇 년간 발전도 잘하고 있으니"라고 했다.

중국인 무리는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배우 김강우 씨를 보며 "주방장 잘 생겼다. (중국 스타) 펑위옌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남자나 여자나 옷을 잘 입어"라며 "한국 가서 열 몇 벌씩 사오더라. 아니면 왜 그렇게 한국에 구매대행이 많겠어. 한국인은 딱 보면 한국인이야. 딱 보면 티가 나. 생긴 것만 그런 게 아니라 입는 것도"라고 말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