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수산해양대학생 120여명~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참가
2018-09-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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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지난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채용기회 제공, 일자리 정보까지" 전남대 수산해양대

"지난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채용기회 제공, 일자리 정보까지"
전남대 수산해양대학 학생들이 부산에서 열린 대규모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취업과 진로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대 수산해양대학(학장 최상덕) 학생 120여명은 지난 9월 6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단체 참가해 취업희망기관 방문을 통한 취업 노하우 및 채용계획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또 이시환 학생(해양경찰학과)이 여학생 대표로 개회식의 테이프 컷팅에 참가하는가 하면, ‘해양수산 골든벨’에서는 김제교 학생(환경해양학전공)과 홍민지 학생기관시스템공학전공)이 각각 2, 3등으로 입상하는 등 특별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해양수산부가 ‘일자리의 바다’를 부제로 주최하는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수산·해양산업의 채용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4년째 계속되고 있는데, 수산해양대학은 매년 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최상덕 학장은 “진로를 상담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으려고 채용관을 분주하게 누비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느끼는 기회였다”며 “취업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수산·해양 분야의 우수인재로 키워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