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밝힌 송지효 이상형에 장윤주가 "닮았다"고 한 사람

2018-09-16 15:40

add remove print link

"상남자다운 이미지와 체형이 약간 닮았다"

네이버TV,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파자마 프렌즈'에서 배우 송지효(37) 씨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15일 처음 방송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 출연진들은 '호캉스'를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외국 남자친구 만난 적 있냐"는 레드벨벳 조이(박수영·22) 질문에 장윤주(37) 씨는 당황해하며 화제를 돌렸다. 이어 장윤주 씨는 송지효 씨 이상형에 관해 물었다.

송지효 씨는 "요즘에 괜찮은 사람이 있다"고 진지하게 대답했다. 외국 배우 중 톰 하디(Hardy)가 요즘 이상형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하 네이버TV,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이하 네이버TV,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

옆에 있던 장윤주 씨는 조심스럽게 "상남자다운 이미지와 체형이 약간 김종국 씨 닮지 않았니?"라고 물었다.

송지효 씨가 정색하고 쳐다보자 장윤주 씨는 당황하며 "근육이 있으시니까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전했다. 송지효 씨는 "어떻게 종국 오빠랑 톰 하디를..."이라며 비교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