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 (영상)

2018-09-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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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건후 군은 유아용 침대에서 나오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31) 씨 딸 나은 양이 일어나자마자 동생을 챙겨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침을 맞이하는 축구선수 박주호 씨 가족이 나왔다.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는 나은 양을 보고 해설을 맡은 장윤정 씨는 "모든 영상이 CF다"라며 감탄했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박주호 씨가 자는 동안 나은 양은 가장 먼저 동생에게 향했다.

이미 일어나있던 동생 건후 군은 유아용 침대에서 나오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나은 양은 몸무게가 거의 비슷한 동생을 직접 들어서 꺼냈다.

나은 양은 동생을 자기 방에 데리고 갔다. 턱이 높은 침대에 동생을 들어 올린 뒤 한참 동안 서로 뒹굴뒹굴하며 노는 모습이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난 나은 양은 박주호 씨가 자고 있던 침대 머리맡에 올라 점프해 뛰어내렸다. 박주호 씨는 나은 양 애교에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