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아미...?” 프로필 사진 방탄소년단으로 바꾼 미국 배우
2018-09-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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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하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배우 안셀 엘고트(Ansel Elgor·25)가 SNS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멤버로 바꿔 눈길을 끌고 있다.
안셀 엘고트는 17일 본인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방탄소년단 멤버 뷔 사진으로 바꿨다. 바꾼 프로필 사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휴대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안셀 엘고트는 '계속 자라고 있어!(KEEP GROWING!)'라는 글도 함께 남겼다.
안셀 엘고트는 할리우드에서 소문난 방탄소년단 팬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처음 방탄소년단을 만난 그는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하며 친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에는 SNS에 뷔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그대로 퍼오며 컴백을 응원하기도 했다.
배우 안셀 엘고트는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와 '안녕 헤이즐'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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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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