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이 '유재석'으로 곡명을 지은 이유 (feat.유재석 응원 영상)
2018-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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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46) 씨와 인연을 맺었다.
래퍼 빈첸(18)이 '유재석'이라는 곡명으로 음반을 발매했다.
빈첸은 지난 17일 넬 김종완이 피처링한 '별', '유재석'이 수록된 앨범을 공개했다.
빈첸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재석(46) 씨와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 빈첸은 유재석 씨에 대한 존경을 드러내며 '유재석'이라는 곡을 헌정했다. 그 곡은 앨범 발매로 이어졌다.
"빈첸 사회악이라 근절되어야 한대요", "조약돌 몇 번 맞고 나서 나만 아는 멍들이 늘어나서"라는 가사를 담으며 본인이 겪은 유명세의 부담감을 풀어냈다.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이 그대 힘들진 않나요", "나만 이리 아파했나 해서 TV 속 그분들이 존경스러워졌어"라는 가사로 유재석 씨가 느꼈을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도 적었다.
유재석 씨는 같은 날 빈첸에게 축하 영상을 보내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저를 위해서 랩을 썼는데 마음이 찡했다"며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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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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