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보겠다” 계약 만료 앞둔 지코 블락비 탈퇴설

2018-09-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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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18일 현재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으로 합류하고 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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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의 블락비 탈퇴설이 나오고 있다.

지코가 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후 행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지코가 11월 현 소속사 세븐 시즌스와 계약이 만료되고 "블락비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계약 종료 3개월 전부터 새로운 소속사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지코의 행보는 주목된다.

매체는 지코가 소속사 영입이나 러브콜에 "혼자 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이미 9월 이후 스케줄은 지코가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락비 소속사 측은 "지코의 계약기간에 대해 논의 중이라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지코는 다음 달까지 유럽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코는 18일 현재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으로 합류하고 있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