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 백 배”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재계 총수들

2018-09-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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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들은 북한 리룡남 경제 담당 내각부총리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이하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이하 뉴스1

재계 총수들이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한 가운데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이 전용기에 올랐다.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은 공군 1호기에 탑승해 1시간가량 비행했다.

특별수행단에 포함된 특별수행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등 경제 인사들이 포함됐다.

경제인들은 북한 리룡남 경제 담당 내각부총리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좌석에 앉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취재진 촬영에 어색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옆자리에 앉아 담소를 나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
홍석현 중앙 홀딩스 회장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