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시작된 기적,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상영
2018-09-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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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오는 20일 무료 영화상영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9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선정, 오는 20일(목)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오후 1시, 4시, 7시에 걸쳐 하루 세 차례 무료 상영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치카와 다쿠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2004년 일본에서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여주인공이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날 기적처럼 다시 나타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이 주인공으로 열연했으며, 가을과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주최하는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 지역 주민들에게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문화 행사로, 이번 달은 추석 연휴로 인해 한 주 일찍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관람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홍보팀(☎051-726-29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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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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