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어색” 평양가는 비행기에서 친절 폭발한 지코 (영상)

2018-09-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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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코(우지호·26)가 평양가는 비행기에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8일 평양으로 떠난 남북정상회단 특

이하 평양영상공동취재단
이하 평양영상공동취재단

래퍼 지코(우지호·26)가 평양가는 비행기에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평양으로 떠난 남북정상회단 특별수행단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영상이 소개됐다. 이날 이재용 삼성 부회장을 비롯해 4대기업 총수, 가수 지코, 에일리,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북한에 방문했다.

특별수행단 중에서도 지코가 가장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지코는 검은색으로 염색을 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등장했다. 평소 지코가 보여준 화려한 액세서리와 스타일은 다소 톤다운 된 모습이었다.

유튜브, 위키트리(평양영상공동취재단 제공)

지코는 평양행 전용기에 탑승해 공손하게 승무원 설명을 들었다. 그는 자신을 환영해주는 이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다. 그는 다소 어색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사진을 찍자고 다가온 이들에게 친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오는 10월까지 유럽에서 솔로 단독 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한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