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격한 엘리베이터 키스로 화해한 박시후♥송지효 (영상)

2018-09-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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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씨와 송지효 씨는 성숙한 어른 키스를 선보였다.

이하 KBS '러블리 호러블리'
이하 KBS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씨와 송지효 씨가 말다툼 후 화해 키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유필립(박시후 분)와 오을순(송지효 분)이 운명을 거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을순은 유필립이 친엄마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준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오을순은 유필립을 찾아가 돈 봉투를 건넸다.

유필립은 "그냥 드린 거다. 내 거 아니다. 사람 마음을 마음으로 못 받는 것도 병이다"고 돈 봉투를 받지 않았다. 싸우는 소리가 커지자 두 사람은 매니저 재촉에 엘리베이터를 탔다.

곰TV, KBS '러블리 호러블리'

유필립은 "난 마지막에는 당신한테 진심이었다"고 고백했다. 오을순은 이런 유필립 멱살을 잡으며 "그렇게 말하지 말라. 우린 안 될 사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두 사람은 한 명이 잘 되면 한 명이 불행해지는 타고난 사주 때문에 서로를 거부했다. 운명을 바꾸려는 유필립은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냐. 아직 모르는 것이다"며 오을순에게 다가갔다. 유필립은 오을순 얼굴을 감싸며 격정적인 키스를 퍼부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