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추석맞이 농축산물 알뜰장터 개장

2018-09-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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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70여 품목 시중가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

"농축산물 70여 품목 시중가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19일 KT광주정보통신센터(광주 서석동 소재)광장에서 전남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공급하는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개장했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 알뜰장터는 오는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특히 냉해, 폭염, 그리고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에게 농가소득을 지지해드리면서,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는 값 비싼 추석장바구니 지출을 줄여드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의 우수 농산물인 장성 사과, 나주 배, 곡성 멜론, 영암 무화과, 광양 밤, 보성 포도, 해남 고구마, 나주 축산물, 진도 건어물 등 70여 품목을 시중가대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6차산업 농기업이 생산한 건강한 원재료를 담은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되어 있고, 전남과실 공동 우수브랜드인 “상큼애”사과, 무화과를 동시에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이곳을 찾는 소비자들은 상큼애 사과, 무화과 할인행사와 시식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이번 추석맞이 전남농협 농축산물 알뜰장터로 전남 농축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알려져 침체된 농축산물 소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전남농협은 다양한 형태의 알뜰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