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추방" 외치며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형 강강술래 퍼포먼스

2018-09-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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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는 돈으로 사는 성폭력입니다” 플래카드를 든 참가자들

19일 열린 성매매 추방 주간 연합 캠페인 행사 참가자가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점입니다'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9일 열린 성매매 추방 주간 연합 캠페인 행사 참가자가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점입니다"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성매매피해여성지원협의회가 주최한 성매매 추방 주간 연합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성매매는 돈으로 사는 성폭력입니다", "성매매의 정지선이 인권의 출발점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성매매, 자유 아닌 범죄", "성매매, 너의 이름은 성폭력" 등 구회를 외친 이후 강강술래 퍼포먼스와 함께 세종문화회관으로 행진했다.

이하 이날 열린 성매매 추방 주간 연합 캠페인 현장 사진이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