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H5’ 국내 출시 앞두고 CBT 실시..."이르면 10월 출시"

2018-09-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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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CBT 결과 따라 국내 시장 정식 출시

웹젠이 하반기 '뮤 온라인H5' 출시를 앞두고 CBT를 진행한다 사진/웹젠
웹젠이 하반기 '뮤 온라인H5' 출시를 앞두고 CBT를 진행한다 사진/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MU)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자사의 HTML5게임 ‘뮤 온라인H5’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웹젠은 오는 10월 뮤 온라인H5의 구체적인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일반 게임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뮤 온라인H5은 협동과 경쟁, 성장 콘텐츠가 다양한 뮤의 큰 특징들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자동성장형 RPG’라는 콘텐츠 특성을 더해 기존의 MMORPG와 차별화했다.

또한 차세대 웹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5’로 제작된 뮤 온라인H5는 타 게임들에 비해 게임 실행에 소모되는 데이터 용량이 매우 작아 최소 기기 사양으로도 쾌적한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이 더해진 독특한 콘텐츠들도 눈길을 끈다. 유저들은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시간 동안에도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한 번에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들을 데리고 다니며 사냥을 하고 PVP를 진행할 수도 있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내부 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보완개발을 거쳐 내달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10월 말 국내 시장에 ‘뮤 온라인H5’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