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 거지?” 사람들 깜짝 놀라게 한 길거리 마술사 (영상)

한 길거리 마술사가 허공 위에 앉아 있는 마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줄리어스 데인(Julius Dein·24)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길거리 마술사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마술을 펼쳐보이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일 그가 올린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0만 회가 넘어가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허공에 편안하게 앉아 있는 마술을 보여 지나가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인은 허공에 앉아 신문을 읽고, 휴대폰을 보는 등 여유를 보였다. 한 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에 올리기도 했다. 엉덩이를 받치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허공에 앉아 있는지 보는 사람들마다 신기해했다. 심지어 수염이 지긋한 한 남성은 무릎을 꿇고 엉덩이 밑을 자세히 살펴봤다.

일부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트릭을 간파했다는 듯 댓글로 오른쪽 신발을 지적했다. 한 이용자는 "흙 속에 금속판이 숨겨져 있다. 다리를 금속판에 걸었을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이용자는 "반바지를 입고 플립플롭 슬리퍼를 신은 후에 다시 해 보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