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2018-09-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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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추석명절 조성을 위한 합동도보 순찰 실시

부산해운대경찰서 허찬 서장이 직접 여성에게 비상용 호루라기를 전달하고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홍보하였다 / 사진제공= 경찰청
부산해운대경찰서 허찬 서장이 직접 여성에게 비상용 호루라기를 전달하고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홍보하였다 / 사진제공= 경찰청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허 찬)은,18일 평온한 추석 명절 조성을 위한 합동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발전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자율방범대 등 80여명이 참석 반송, 반석 일대 범죄 취약 지역에 대해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하였다.

추석 물픔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에게 호루라기, 물티슈, 빈집사전 신고 등 범죄 예방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으며 금은방, 편의점, 여성1인 근무 업소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범죄신고 및 대응요령을 홍보하였다.

또, 취약 시설 구석 구석 살피는 순찰을 실시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해운대 경찰서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강력범죄 등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증가가 예상되는 가정 폭력 등 범죄 신고에 총력대응으로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