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광주시 광산구와 업무협약~가족친화사회 선도

2018-09-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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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숙 광주시 광산구 교육지원과장),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정미라 전남대 인문학연구

김양숙 광주시 광산구 교육지원과장),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정미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장, 김양현 전남대 인문대학장, 장복동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지역인문학센터 전문위원.(왼쪽부터)
김양숙 광주시 광산구 교육지원과장), 김삼호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정미라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장, 김양현 전남대 인문대학장, 장복동 전남대 인문학연구원 지역인문학센터 전문위원.(왼쪽부터)

"정보교류, 연계망 구축 등 상호협력"

"지역사회내 가족친화 인문사회 조성"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과 지난 14일 광산구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 정보교류와 연계망 구축 등 상호협력을 통해 가족친화 인문사회 조성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인문교육 거점기반 조성사업 공동 추진 ▲지역 인문교육 콘텐츠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가족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과 플랫폼 활용 등에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가족 등 급변하는 가족 형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가족친화 인문사회 조성을 통해 가족에 대한 새로운 국가 정책의 모델 등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대 인문학연구원(원장 정미라)은 ‘초개인화시대, 통합과 소통을 위한 가족커뮤니티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매년 11억 8천만원, 7년간 83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 국가전략사업을 수행 중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