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위한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함평경찰서(서장 정규열)는 지난 18일 경찰서 천지마루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와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17개소) 관계자와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례 및 타 지역 금융기관 강, 절도사건 발생 사례 설명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동영상 시청,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금융기관에서 고객이 다액송금, 인출 시 은행 창구직원용 피해예방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범죄 의심시 즉시 112 또는 경찰 1:1 핫라인 구성된 담당형사에게 신고해 주도록 하였고, 강, 절도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외곽 CCTV 확충, 자체 경비원 배치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정규열 함평경찰서장은“전화금융사기 범죄 단속도 중요하지만 범죄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 필요성과 경찰·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