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들고 관광객 포스로 '시선강탈'한 최태원 회장
2018-09-20 10:40
add remove print link
그는 재계 대표들과 함께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시종일관 디지털 카메라를 손에서 떼지 못한 방북 수행원이 있다?
SK 최태원 회장은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 LG 구광모 회장, 현대자동차 김용환 부회장 등과 함께 지난 18일 평양행 비행기에 올랐다.
최 회장은 시종일관 '디카'를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뉴스를 지켜본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 회장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문재인 대통령을 따라 평양 이곳저곳을 따라다니며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전파를 탔다.
최 회장의 '디카 사랑'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그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도 특별수행원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따라 평양에 찾았다. 그는 그곳에서도 디카를 지참해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최 회장 모습도 재조명됐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중국을 찾았다. 최 회장은 그곳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