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하반기 공채 포문 열었다...24개 부문 인재 모집

2018-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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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원서 접수

엔씨소프트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사진/엔씨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2018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서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며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 AI 서비스 기획 등 총 24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입사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 TEST(인·적성검사 및 각 직무별 직무능력평가), 역량 면접, 인성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내달 30일 서류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순 경 발표할 계획이다.

엔씨는 지원자들에게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설빙 신촌점, 4일 설빙 강남역2호점에서 ‘오프라인 채용 상담카페’를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채용담당자와 모집 분야별 선배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

또 오프라인 채용카페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원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설명회’도 연다. 내달 5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지원자들은 엔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엔씨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드는 회사”라며 “엔씨와 함께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갈 인재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