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서 한혜진 제치고 피날레?” 루머에 이진이가 한 말

2018-09-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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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양은 배우 황신혜 씨 딸이다.

엄마 황신혜 씨와 함께 한 이진이 양 / 뉴스1
엄마 황신혜 씨와 함께 한 이진이 양 / 뉴스1

모델 겸 배우 이진이(19)양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입을 열었다.

20일 bnt 뉴스는 이진이 양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진이 양은 "엄마 백으로 선배님들보다 앞에서 피날레를 선 것이 아니냐는 이유로 논란이 많았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해임을 꼭 밝히고 싶다"고 bnt 뉴스에 말했다.

이어 "그때 데뷔를 한 게 아닌데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속상하더라"라며 "당시 그 쇼의 주제가 '소녀들'과 관련된 것이었고 마침 엄마와 친분이 있으셨던 지춘희 선생님께서 나를 무대에 서보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그래서 우연한 기회로 무대에 서게 됐지만 프로 모델로서가 아닌 뮤즈로서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했다.

이진이 양은 당시 모델 활동을 시작한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고 했다. 또 자신의 모델 데뷔는 지춘희 패션쇼가 아닌 구호 패션쇼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진이 양이 선 지춘희 패션쇼를 두고 이진이 양이 엄마 황신혜 씨 백을 이용해 한혜진 씨 등 톱모델을 제치고 피날레 무대에 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이진이 양은 배우 황신혜 씨 딸이다. 두 사람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