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 이랜드 월드 대표, 협력사 동반성장·상생경영 속도 박차

2018-09-20 18:10

add remove print link

정 대표, “1·2차 협력사 모두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형성할 것”

정수정 이랜드 월드 대표가 상생, 협업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사진/이랜드
정수정 이랜드 월드 대표가 상생, 협업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대표 정수정)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기 위해 동반성장·상생경영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랜드월드는 올해 4·4분기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을 비롯해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쉽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 도입, 성과 공유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 상생 협업 사업 실행을 진행 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반 성장 프로그램은 ‘최대의 효과’와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실질적 도움’ 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기획 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이랜드월드가 30여 년 간 축적해온 패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협력사들의 물류창고 임대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물류 창고의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 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는 “직접적인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며 함께 성장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방안을 고민했다”며 “상생, 협업, 동반성장 등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같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